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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채락 열두달밥상, 제11회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제천시 대표로 떡·한과·폐백 전시부문에 출전 쾌거
천연재료 및 몸에 좋은 약재를 활용한 떡 선보여 호평

  • 웹출고시간2019.10.15 13:31:38
  • 최종수정2019.10.15 13:31:38

'2019 전주비빔밥축제' 제11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떡·한과·폐백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천 열두달밥상 김영미 대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열두달밥상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 일대에서 펼쳐진 '2019 전주비빔밥축제' 제11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떡·한과·폐백 전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전주비빔밥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 대회에서 김영미 대표의 작품은 천연재료 및 몸에 좋은 약재를 활용한 떡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제과·제빵 △푸드 스타일링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5첩 이상 한식상차림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경연이 펼쳐져 창의성·전문성·예술성·조리의 과학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약재, 재료를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로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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