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읍-송파구 가락본동 농산물유통확대 협약

지역 농산물 구입 및 판촉행사 등 유통활성화 약속

  • 웹출고시간2019.10.15 11:44:14
  • 최종수정2019.10.15 17:51:20

단양군 단양읍과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이 단양농산물 유통 활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 단양읍과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이 단양농산물 유통 활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송파구 가락본동에서 열린 협약에는 이철희 단양읍장, 이석우 가락본동장, 최모근 읍 농업인협의회장, 김영길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에 따라 가락본동은 단양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구입과 판촉행사 장소 제공,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단양읍도 가락본동 주민의 단양지역 관광시설 이용과 농촌체험 활동 등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희 단양읍장은 "이날 협약이 단양농산물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농산물유통 시장 환경에 단양지역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