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14 13:06:58
  • 최종수정2019.10.14 13:06:58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교실 밖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평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적인 가요와 힙합, 랩 등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국악실내악의 작곡 이준호의 '축제'를 시작으로 가수 오화영이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를 감미롭게 들려준다.

이어 해금 김연아 단원의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과 거문고 조유임 단원 등 5명의 거문고 중주 '고구려의 여운'으로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고등래퍼 박진웅의 '귀환', '스트레이트'와 쇼미더머니 곡 'Okey Dokey'와 소리 유현지(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의 신명나는 '나비야 청산가자', '너영나영' 등 국악과 힙합 장르의 이색적인 만남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www.cheongju.go.kr/ac/index.do)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국악단(043-201-09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