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바이오기업 초청 하반기 팸투어 실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지정 목표

  • 웹출고시간2019.10.14 12:55:27
  • 최종수정2019.10.14 12:55:27

바이오기업초청 국가산단 팸투어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지정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달 지역 내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인을 초청해 4회에 걸쳐 충주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팸투어는 참가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국가산단 및 서충주 신도시 견학 △바이오헬스 투자설명 △조정경기장 보트투어 △롯데맥주 견학 △꽃피는 아침마을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참여 기업인들의 입주의향서 징구 및 투자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기업 CEO 및 임직원 등 93명을 대상으로 2회의 팸투어를 실시해 국가산단과 서충주신도시 등을 견학하고, 11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징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는 2일과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1차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12일·22일·25일에도 총 64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4차까지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1차 팸투어에 참가한 기업들이 충주에 투자할 매력과 정주여건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면서 지역에 적극 투자할 의사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바이오기업들에게 충주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충주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