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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천재 꼬마 아티스트 레오나르도 작품 본다

㈜대원, 14~23일 청주문화관서 전시회

  • 웹출고시간2019.10.13 16:24:09
  • 최종수정2019.10.13 16:24:09

레오나르도 작품.

ⓒ ㈜대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스페인의 천재 꼬마화가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회가 14~23일 청주문화관에서 열린다.

13일 ㈜대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포토존과 함께 레오나르도 작품 컬러링북을 제공, 보다 폭 넓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앞서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회는 지난 8월 30일~ 9월 2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도 열렸다. 9월 26~29일 열린 KIAF(Korea International Art Project)에서는 ㈜대원 단독 부스전시를 진행, 올해 KIAF에서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충북 향토기업인 ㈜대원은 건설, 섬유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며 '창조적 역동, 창의성과 감성의 원천인 재미와 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전응식 대표는 "칸타빌은 노래가 절로 나오는 행복한 집이라는 뜻"이라며 "뛰어난 색채감과 감수성이 담겨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레오나르도의 그림을 공유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레오나르도 작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문화관 3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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