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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무부시장에 이해찬 보좌관 출신 조상호 씨

작년 7월 취임한 이강진 전부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 희망

  • 웹출고시간2019.10.13 14:01:15
  • 최종수정2019.10.13 14:31:43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에게서 최근 5대 세종시 정무부시장(별정1급 상당)으로 임명된 조상호(49)씨가 14일 취임한다.

조 씨는 건국대 행정학과를 거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다.

2006년 2월~2007년 11월 이화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56·강원 동해·현 경기도 평화부지사) 비서관과 보좌관, 2012년 6월~2014년 6월에는 이해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어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춘희 시장 비서실장, 같은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민주당 정책연구위원을 지냈다.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 세종시
한편 작년 7월 취임한 이강진(58) 전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세종시에서 출마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현 의원(민주당 대표)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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