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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은상·동상 수상 쾌거

전국상업경진대회 호텔식음료서비스부문

  • 웹출고시간2019.10.13 12:31:24
  • 최종수정2019.10.13 12:31:24

왼쪽부터 관광과 1학년 장아령(은상 수상) 3학년 김현정, 2학년 이정민, 1학년 김소은(동상 수상) 학생.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단양 한국호텔관광고 1학년 장아령, 김소은 학생이 전남 여수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열린 2019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호텔식음료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를 마친후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열흘 뒤인 지난 10일 수상결과가 각 학교에 통보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전국단위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학생들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며 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학생들과 대회를 준비한 관광비지니스과 황윤주 교사는 "이번에 수상한 1학년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큰 실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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