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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2019 책상놀상 페스티벌

마을학교축제 & 독서체험 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19.10.13 12:31:46
  • 최종수정2019.10.13 12:31:46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축제 & 독서체험 한마당 '책상놀상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축제 & 독서체험 한마당 '책상놀상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제천시 의병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상상페스티벌'은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체험마당(13개), 공연마당(6개), 행복동아리 체험마당(8개), 독서체험마당(5개), 제천시학부모연합회 먹거리마당, 그리고 마을학교 홍보갤러리와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외에 푸른달작은도서관, 한살림충주제천활동위원회, 새싹의 꿈, 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프로젝트동아리(CSI), 쿠키크레디트 영상제작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체험마당이 준비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만들어졌다.

공연마당에서는 행복하모니 오케스트라, 힐링음악학교, 함지박밴드, 제천간디학교 전통무예, 발레공연 그리고 두학농악보존회 풍물대동놀이가 함께했다.

특히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의 학생, 학부모,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지역의 어른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제천마을교육공동체의 취지를 살렸다는 평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고승식 센터장은 "마을과 학교가 만나 지역에서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마을교육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을은 세상을 배우는 학교'라는 제천행복교육지구의 참 의미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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