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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3 13:39:12
  • 최종수정2019.10.13 13:39:1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극동대학교는 언론홍보학과 남지한(4년)씨가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개최한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에는 총 1천341편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극동대 남지한씨가 출품한 '우리 개는 순한데'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남 씨는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에 참가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주관한 광고콘텐츠제작 연수과정에서 황현지, 이정하씨와 함께 팀을 꾸려 작품을 출품했다.

'우리 개는 순한데'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개물림 사건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목줄 착용 필요성을 반전의 메시지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남 씨는 "올해 코바코 연수과정에서 생긴 소중한 인연이 큰 상으로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라며 "예비 광고인으로 한 발자국 더 내딛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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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