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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0 21:26:36
  • 최종수정2019.10.10 21:26:36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청주시체육회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박노일 사무국장은 10일 훈련에 매진 중인 청주시 사격선수단을 찾아가 힘을 북돋았다.

오는 15일부터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개 종목에 226명(선수191명, 임원 35명)의 청주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박 사무국장은 “결실의 계절을 위해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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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