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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0 15:49:34
  • 최종수정2019.10.10 15:49:34

어승규 LS산전 사업장지원부문장(왼쪽)이 10일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 1억 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S산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LS산전이 청주1, 2사업장이 위치한 청주 지역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복지 사업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어승규 LS산전 사업장지원부문장(상무)은 10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체험을 위한 '청주 복지 페스티벌',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LS산전에 감사한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 부문장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IS(LS산전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생물다양성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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