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11~13일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10 13:47:43
  • 최종수정2019.10.10 13:47:43

지난해 열린 괴산군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11~13일 청주 농협하나로 클럽에서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린다.

소비자들은 고추, 사과, 쌀, 장류, 표고버섯, 꿀 등 100여 종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초청가수 공연, 전자현악 및 색소폰 공연, 7080 공연, 품바공연, 소비자 및 판매자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경매,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군은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시장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