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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보급

재난 취약계층 1천279세대에 무상 설치

  • 웹출고시간2019.10.10 13:24:35
  • 최종수정2019.10.10 13:24: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난취약계층 1천279여 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17년 2월 소방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1월 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소방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1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AED(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31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지진체험, 선박·항공기 안전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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