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영덕군 태풍 미탁 피해 현장 도움의 손길

  • 웹출고시간2019.10.10 10:50:01
  • 최종수정2019.10.10 10:50:01

옥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태풍피해 지역인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가옥정리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으로 경북 영덕 지역에 400여 명의 이재민과 침수 주택이 발생하고,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재난복구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를 본 영덕군 창수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을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해 무너진 울타리를 다시 세우는 등 창수면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태풍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