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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의 기록' 3천여점 한눈에

오늘 오후 5시 옛 청주시한국공예관서
'기록+일상에 기록을 더하다'展 개막

  • 웹출고시간2019.10.09 15:12:00
  • 최종수정2019.10.09 15:12:00

옛 청주시 한국공예관 1층에 마련된 '마을에 문화를 더하다' 주제 전시 모습.

ⓒ 청주시문화도시사무국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민의 기록 3천600여점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문화도시사무국은 10일 오후 5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한 옛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전시 '기록+일상에 기록을 더하다'를 개막한다.
ⓒ 청주시문화도시사무국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44일의 수집 기간 동안 3천600여점의 시민 기록물을 접수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됐다. '마을에 문화를 더하다'를 소주제로 한 1층 전시장에서는 '문화로 살기 좋은 도시 청주'를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을기록 활동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있는 서원구 산남동부터 40여년 전 대청댐 건설로 사라진 문의면 마을, 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운천동 등 모든 변화의 과정들이 기록에 담겼다.

옛 청주시 한국공예관에 전시된 시민 기록물.

ⓒ 청주시문화도시사무국
2층 전시장에서는 '일상에 기록을 더하다'를 소주제로 지난 8~9월에 수집된 시민 일상 기록물 3천269점과 시민들의 참여 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한다.

빛바랜 추억록과 낡은 일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영상 등 시민들의 평범하지만 빛나는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청주시문화도시사무국
3층 전시장에서는 '기록에 창의를 더하다'를 주제로 김기성, 이선희, 왕민철, 정혜경, 장연수, 고정원, 이선구, 홍덕은, 이재복 등 지역 청년작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성과 이재복 작가는 삶의 기록 수집부터 이번 전시 기획 및 구현까지 직접 진행한 주인공들이다.
ⓒ 청주시문화도시사무국
손동유 총괄 기획자는 "시민들의 생활상이 묻어 있는 기록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가 마무리되면 옛 청주시 한국공예관에는 세계의 기록유산을 관리·보존·활용하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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