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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사)이재민사랑본부 '연탄 통한 사랑 나눔'

연탄 4천800장, 어려운 이웃 16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19.10.09 14:23:46
  • 최종수정2019.10.09 14:23:46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천600장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은 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천6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사)이재민사랑본부도 연탄 1천200장(100만원 상당) 기탁해 사랑나눔에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윤중근 충북지역영업그룹 대표, 주종태 충주지점본부장, 장성기 충주시청로지점장, 이만기 서충주신도시지점장, 김두선 (사)이재민사랑본부 운영이사가 참여했다.

윤중근 대표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역영업그룹은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에 미세먼지마스크 1만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추석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주무학시장에서 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저소득 10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사)이재민사랑본부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중위소득 80% 이하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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