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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매료시킨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

7일 저녁 조치원 대학가에서 화려하게 공연

  • 웹출고시간2019.10.08 12:12:23
  • 최종수정2019.10.08 12:12:31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최준호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7~8시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했다.

세종시문화재단 초청을 받아 이번에 처음 세종시를 방문한 단원 40여명은 재단이 연 '세종 컬처로드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 터키 각 지방의 다양한 민속음악을 소개,청중 300여명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터키 민속공연은 처음 관람했다는 이진화(45·주부·세종시 아름동) 씨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예상보다 공연단 규모가 크고 화려한 데에도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터키 민속공연단 '폼겟(FOMGET)'이 7일 저녁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한편 이날 공연 시간에는 보슬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댄스동아리 팀과 가수 별사랑·려화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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