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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7 17:01:36
  • 최종수정2019.10.07 17:01:36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도교육청 영재교육원이 2020학년도 소프트웨어 영재 신입생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2020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다. 원서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재교육원에서 받는다.

선발과정은 1단계 서류심사와 영재성 검사, 2단계 심층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초등, 중등 각각 40명씩 오는 12월 20일 발표된다.

교육과정은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8시간씩 진행된다.

초등과정은 블록코딩반(5학년)과 SW메이커(6학년)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피지컬컴퓨팅, 로봇 프로그래밍 등이 교육된다.

중등과정은 인공지능반과 SW융합반으로 파이썬, C언어, 머신러닝, 아두이노 등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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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