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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7 14:26:39
  • 최종수정2019.10.07 14:26:39

진천소방서는 지난 6일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로 다리에 관통상을 입은 환자를 구조하고 긴급이송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소방서가 군부대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구조에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47분께 초평면 용정리 두타산 부근 군부대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서는 구급차 등 소방장비 4대와 인력 19명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나서 2.7m 높이 비계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9)씨가 실족해 지상에 있던 철근에 좌측 대퇴부가 관통을 당하는 사고를 당한 것을 발견했다.

지민수 구조팀장 외 4명의 구조대는 철근을 절단하고 A씨를 구조해 구급대와 응급처치를 완료후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를 이용해 충북대병원으로 응급 이송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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