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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영자歌… 하얀 거짓말'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 웹출고시간2019.10.07 10:46:51
  • 최종수정2019.10.07 10:46:51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은 40회 정기공연 '영자歌… 하얀 거짓말'을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날 공연은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 첫 정기공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영자歌… 하얀 거짓말'은 2015년 36회 서울무용제의 안무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작품 속 소녀 영자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굴곡진 삶을 살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미 송두리째 망가져버린 자신의 운명을 탓하는 영자가 과거를 회상하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이날 공연에는 '평화의 소녀들'역 공모를 통해 선발한 학생들이 함께 등장해 무대를 꾸밀 예쩡이다.

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영자들, 그리고 우리들의 아픈 상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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