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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터키 민속공연팀 '폼겟' 세종서 2회 공연

6일 호수공원 이어 7일 저녁엔 조치원 대학가에서

  • 웹출고시간2019.10.06 14:51:28
  • 최종수정2019.10.06 14:51:28

세종시에서 6일과 7일 공연하는 터키 민속공연팀 '폼겟(FOMGET)'.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터키 민속공연팀 '폼겟(FOMGET)'이 세종시에서 2차례 공연한다.

6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 초청을 받아 처음 세종시를 방문한 이 팀은 '7회 세종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5~6시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공연한다.
ⓒ 세종시문화재단
이어 7일(월) 오후 7~8시에는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에서 재단이 여는 '세종 컬처로드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 참가, 고려대 댄스동아리 UDF 및 홍익대 동아리 HMD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2011년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민속무용대회에서 우승한 폼겟은 미국·중국·독일 등 10여개국에서 초청 공연을 했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044-850-0553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 컬처로드 국제교류의 밤' 행사가 열릴 조치원읍 신안1리 대학가(섭골길)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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