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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 의풍2리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가소득 증대 위해 피해농가 찾아 일손 보태

  • 웹출고시간2019.10.06 13:35:14
  • 최종수정2019.10.06 13:35:14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농협 단양군지부가 지난 5일 단양군 영춘면 의풍2리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 및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협 단양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은 고령화와 농업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추재배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함께 고추를 수확하고 18호 태풍 미탁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문성호 단양군지부장은 "태풍피해와 수확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촌·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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