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7∼8일 극동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대학생 전입 시 최대 9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9.10.06 13:51:15
  • 최종수정2019.10.06 13:51:15

지난달 25∼26일 음성군이 강동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7∼8일 양일간 극동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은 민·관·산·학 상호협력 업무협약과 연계해 마련한 '대학생 내고장 주소갖기'운동의 하나다.

군은 지역 대학과 협업해 지난 3월과 9월 이동민원실을 운영, 대학생 144명을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이동민원실에서는 극동대 기숙사생 및 원룸 거주 학생의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또 대학생들에게 홍보 물품 전달과 인구 시책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군은 학교 측에 사전 협조 공문 발송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총학생회 및 학교 SNS를 통해 대학생 전입 지원 혜택 홍보와 기숙사에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군은 대학생 전입신고 시 10만 원, 재학 및 주소 유지 6개월 경과시 마다 10만 원씩 최대 90만 원까지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를 개정하고 대학생 이동민원실 운영과 기업체 대상 주소이전 협조 군수 서한문 발송 등 인구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