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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6 13:55:30
  • 최종수정2019.10.06 13:55:30

음성군이 지난 4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한 '보담보담 2차 사진전'의 모습.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음성공용버스터미널에서 '보담보담 3차 사진전을 개최한다.

'보담보담'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만든 사업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개인·단체·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사진 37점이 전시된다.

군은 지난달 27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린 '2019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에서 1차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어 군청 1층 로비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2차 사진전을 가졌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분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해 사회복지 나눔문화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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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