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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4:17:14
  • 최종수정2019.10.03 14:17: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공동주택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아파트 규모에 따라 '150세대에서 5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 1그룹과 '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2그룹으로 나눠 시청 공동주택과에서 받는다.

평가는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관리''입주민 단체 운영성' '공동체 활성화''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심사한다.

그룹별로 최우수단지 1곳, 우수단지 1곳 등 총 4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파트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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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