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레일 충북본부, 내장산 단풍 관광상품 출시

가을 단풍의 최고봉 내장산 기차여행

  • 웹출고시간2019.10.03 13:07:56
  • 최종수정2019.10.03 13:07:56

코레일 충북본부가 유명한 내장산으로 떠나 가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마련한 상품.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가 제천역에서 27일 출발하는 열차타고 내장산으로 떠나는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관광 상품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으로 떠나 가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마련한 상품으로 주요 관광 코스로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아흔아홉칸 집으로 불리는 조선 중기 상류층 저택인 김명관 고택이 예정돼 있다.

특히 내장산의 경우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로 불리는 만큼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향기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29일 오전 8시, 충주역 기준 오전 8시30분, 도착 예정시간은 당일 밤 10시로 정확한 승하차 시간은 열차 출발 2일전 공지할 예정이다.

여행 가격은 어른기준 7만8천원으로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열 충북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가을의 향기를 맡고 오시기를 바란다"며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