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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3:59:45
  • 최종수정2019.10.03 13:59:4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경찰서와 충주소방서가 2일 경찰서 앞마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을 시작으로 신고 및 상황 전파요령, 자체 소화 장비를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인명대피, 응급조치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청사 화재 예방과 더불어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관서 뿐만 아니라 신고현장에서도 화재사고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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