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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연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9.10.03 13:20:19
  • 최종수정2019.10.03 13:20:1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4∼14일까지 안남면 연주지구 지적재조사 지적확정예정 통지에 따른 토지 소유자의 의견수렴을 받는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안남면 연주지구는 작년에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조정을 통해 402필지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의견제출이 끝나고 나면 새로운 경계를 결정하며 최종 결정을 위한'옥천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43-730-3142)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그 동안 9개 사업지구 2,766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했으며, 2개 지구 830필지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승환 옥천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장은 "현재 지적도의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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