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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3:13:28
  • 최종수정2019.10.03 13:13:2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새마을문고 옥천군지부는 2일 옥천군새마을회에서'대통령기 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군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강정옥 새마을회장과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옥천군예선대회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양초 2학년 손예린 학생과 군남초 3학년 전도영 학생이 수상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청산고 2학년 정지현 학생과 충북산업과학고 김혜민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단체로는 청산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편이 수상작에 올랐으며, 이 작품들은 충북도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본선대회에 출품돼 전국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의 보급으로 독서가 일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오늘 행사가 학생들이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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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