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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업인 한자리에

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서
'괴산군 농업경영인한마음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01 16:07:20
  • 최종수정2019.10.01 16:07:20

1일 괴산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농업경영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연합회원을 비롯한 가족과 지역농협 및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을 위한 역할 수행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화 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농정개혁과 농촌경제 활력사업에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군 관계자는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농심을 갖고 괴산농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의 저력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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