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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성나눔장터 '성료'

혁신도시 수변공원…육아용품과 장난감 판매 나눔장터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01 13:43:45
  • 최종수정2019.10.01 13:43:45

1일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와 ㈔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한 음성나눔장터가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2019 음성나눔장터'가 1일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와 ㈔충북도어린이집연합회 음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주민과 영유아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도서 등 육아용품을 교환·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집 나눔장터'와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노리마을 나눔장터'가 열렸다.

4D 버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깜짝 이벤트로 장난감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주관단체들은 영유아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코칭과 심리 상담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부모 A씨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다양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장터와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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