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선정'

위기에 빠진 가정에 적극 개입

  • 웹출고시간2019.10.01 10:39:46
  • 최종수정2019.10.01 10:39:4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윤경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가 '2019년 사례관리 실천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영역에서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적용한 사례로 진행됐다.

2009년 5월 충주시 통합사례관리사로 채용된 박 사례관리사는 위기에 빠진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다.

그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위기에 빠진 가정에 적극 개입, 삶에 대한 동기강화를 부여해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그는 "공모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업무에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부문에는 사례관리가 생소한 분야지만 열심히 활동해 위기에 빠지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사례관리 실천으로 전국에서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