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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각종 사업 '두각'

본회의서 추진실적·계획 보고
공동훈련센터 평가 'A등급'
일합습병행 사례 경진 '대상'

  • 웹출고시간2019.09.30 17:00:31
  • 최종수정2019.09.30 17:00:3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30일 '2019년 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올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다양한 사업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한기수 한국노총충북지역본부 의장,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전문지원센터 △고용혁신프로젝트 등 위원회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충북인자위 각종 사업서 주요한 성과를 냈다.

지난 8월 전국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충북대학교가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9월에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타가 현장교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9월 24일 충북도, 청주상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중기청, 충북기업진흥원은 공동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충북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200여 개 구인기업과 3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충북인자위 이두영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일자리 수급조사에서 나타나듯, 최근 내수부진으로 인해 충북 지역의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특히 건설분야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우리 위원회가 지역 고용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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