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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30 16:25:44
  • 최종수정2019.09.30 16:25:44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제천서 전통떡을 생산하는 이연순(사진)씨가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부는 전국 각 지역에서 추천된 후보자(83명)에 대한 전문가 평가·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선정, 지금까지 총 454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됐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인과 농고·농대생 교육, 영농상담(컨설팅)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선정 현황을 보면 분야별로 △식품가공 6명 △축산 5명 △과수 3명 △특작 3명 △채소 2명 △경종 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3명 △제주 2명이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의 이연순씨가 식품가공(전통떡) 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신지식농업인이 우리 농업·농촌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계농 교육, 농업·농촌 교육훈련 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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