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회 음성인삼가요제 스타 탄생

최우수상에 인천시 박형구 씨 수상

  • 웹출고시간2019.09.30 16:15:11
  • 최종수정2019.09.30 16:15:11

지난 29일 열린 '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형구씨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7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스타'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음성인삼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형구(인천시)씨다.

올해 처음 열린 음성인삼가요제는 인삼축제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열렸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등 전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28일 열린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본선 무대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참가자의 노래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본선 결과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박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김민지&김민정(속초), 장려상은 이현정(청주) 씨가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은 200만 원, 장려상은 100만 원과 가수인증서를 수여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