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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가을을 색깔정원에서 누리라

음양오행 색깔정원 새단장 마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9.09.30 13:21:47
  • 최종수정2019.09.30 13:21:47

지난해 열린 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장 내에 설치된 음양오행 색깔정원들 찾은 관관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자연은 한 가지 모습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며 선물처럼 우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은 그 각각의 계절이 가지는 독특한 자신만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사람과 어우러지며 교감하고 서로 소통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순환적 의미를 담은 자연 속 사계절을 정원이라는 원형 공간에 풀어낸 '음양오행 힐링 색깔정원'이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새 단장을 끝내고 행사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2016년 처음 조성을 시작으로 해마다 조금씩 변화하며 치유정원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치유 공간으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색깔정원에 새로운 식물 수종들과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했으며 방문객들에게 맞추어 휴식할 수 있는 시설물, 소품들이 확대됐다.

또 정원주변에 프리마켓과 정원의 중심에서 소공연도 펼치며 '휴식형 정원놀이터'로 자리매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 내 색깔정원을 찾아 자연이 주는 무한한 긍정적인 에너지도 받고 음악 공연을 보며 이 가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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