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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는 지금 영화 '1947보스톤' 촬영 한창

청풍영상위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작

  • 웹출고시간2019.09.30 13:23:12
  • 최종수정2019.09.30 13:23:12

제천문화재단 청풍영상위원회의 지원 작품인 영화 '1947보스톤'이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일대에서 촬영 중에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문화재단 청풍영상위원회의 2019년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1947보스톤'이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 일대에서 촬영 중이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봉양읍 공전자연학교 내에 세트장 공사를 가져 지난 9월 17일 촬영을 시작, 공전자연학교와 백운면 일대에서 촬영이 예정돼 있다.

이에 시는 대규모 촬영팀이 장기간 제천에 머무름에 따라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실제로 세트장 건설과 촬영 시 필요한 공사업체와 숙박업체 등을 제천에서 이용 중에 있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보스톤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한 선수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와 배성우, 임시완이 출연하며 2020년 중반 개봉이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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