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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운영

축제 지속 성장 및 경쟁력 확보방안 모색...10월 8일 개강
10월 6일까지 군민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9.09.30 13:02:33
  • 최종수정2019.09.30 13:02:33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연다.

군은 30일 축제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 이론·실무·현장교육을 통한 축제 전문인력 육성과 축제 발전기반 강화를 위해 '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전문가 강의 및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괴산 농업역사박물관 영상실에서 총 16회(매주 화 오후 7~9시)에 걸쳐 운영된다.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6일까지 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043-830-346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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