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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전국 최대 규모 스포츠피싱 페스티벌' 열려

낚시인 가족들과 후원사가 함께하는 낚시축제

  • 웹출고시간2019.09.30 10:43:31
  • 최종수정2019.09.30 10:43:31

스포츠피싱 페스티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최근 낚시인과 후원사가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피싱 페스티벌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참가비 없이 전액 후원사의 지원으로 낚시대회와 전시박람회, 피싱토크, 아프리카TV BJ공연, 인기 BJ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최근 낚시는 800만 명을 넘어서는 인기 레저스포츠로 성장하고 추세다.

이에 따라 전 국민들과 스포츠피싱을 공유하기 위해 아프리카 TV와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행사를 기획하고 아프리카 BJ 방송단 50여명이 참여했다.

낚시대회 시상은 5마리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정하고 680만 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됐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스포츠피싱 페스티벌을 통해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스포츠피싱의 중심도시로 한층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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