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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더해진 계룡산의 아름다움 구경하세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운영 '이동 탐방 안내소' 인기

  • 웹출고시간2019.09.29 15:32:42
  • 최종수정2019.09.29 15:32:42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전국을 돌며 운영 중인 '계룡산 이동 탐방 안내소'가 노약자·장애인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계룡산 인근 대전 유성구 수통골에서 열린 안내소 모습.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4월 6일부터 전국을 돌며 운영 중인 '계룡산 이동 탐방 안내소'가 계룡산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장애인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무소 측에 따르면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행사장에서 무료로 안내소를 운영한 결과 29일까지 연인원 1만 2천여명이 이용했다.

대형버스로 만들어진 안내소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VR (가상현실) △AR(증강현실) △크로마키사진관(색상 차이를 이용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다른 화면에 합성하는 기법) 등의 디지털 기계를 통해 계룡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공주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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