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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9 15:04:55
  • 최종수정2019.09.29 15:04:55

'2019년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 CEO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청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CEO아카데미 총동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주상의 CEO아카데미'는 2005년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천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경영능력 함양을 위한 전문 경영강좌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참여해 상호 간 기업경영 노하우 등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종천(청솔투어㈜ 대표이사)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의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어떤 위기와 고난들도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이날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해, 일·생활 균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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