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29 13:02:17
  • 최종수정2019.09.29 13:02:17

진천노인복지관이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축을 끝내고 지난주말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진천읍 읍내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의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증축 사업은 총 예산 16억 원(국비 7억 원, 군비 9억 원)이 투입돼 주건물에 잇대는 방법으로 3층을 증축해 345.6㎡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군은 그 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원활한 복지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27일 가진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영은도의원, 이수완 도의원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