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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충주협, 전국회원대회서 분야별 수상 휩쓸어

최종부 교현안림동위원장 국무총리 표창 등 쾌거

  • 웹출고시간2019.09.29 14:45:33
  • 최종수정2019.09.29 14:45:33

2019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최종부 교현안림동위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실시한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각종 분야에서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의원대회에는 전국 회원 등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국민과 함께 한 30년,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대통령 메시지 낭독, 축사, 결의문 채택 및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 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은 최종부 교현안림동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장석훈 연수동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영탁 청년회수석부회장이 바르게 금장훈장, 허남식 수안보면위원장과 이정자 엄정면위원장이 각각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부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한 것은 나 개인의 영광이기 보다는 충주의 모든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함께 해 준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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