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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6 17:54:38
  • 최종수정2019.09.26 17:54:38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2019 솔라페스티벌'이 26일 진천 혁신도시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막됐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2019 솔라페스티벌'이 26일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막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도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진천군이 함께 주최해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태양광과 수소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 특별행사, 체험, 공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VR을 시연하고 있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및 수소 산업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가치사슬)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의 이해를 담은 '태양광 주제관' △수소중심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줄 '수소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주행능력을 겨루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H2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과 수소를 주제로 한 '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융복합 지식연구회, 수소에너지 포럼 등과 같은 학술행사가 열린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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