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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6 16:14:07
  • 최종수정2019.09.26 16:14:07

청주시 송정동 행복주택 건립 용지.

ⓒ 청주시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와 LH충북지역본부가 26일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공동시행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산단 행복주택은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26∼44㎡형, 582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대상은 산단 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등이다.

청주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주택은 2016년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05억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시작했고, 올해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 착공하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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