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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디자인고·청주여상, 도 대표 '비즈쿨 전국대회' 출전

충북중기청, 충북지역 예선전 개최

  • 웹출고시간2019.09.26 15:55:08
  • 최종수정2019.09.26 15:55:0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충북 대표로 '비즈쿨 고등학교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3~25일 충북자연학습원에서 '2019년 전국 비즈쿨 캠프 충북지역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오는 10월 열리는 비즈쿨 고등학교 전국경진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도내 8개 비즈쿨 고등학교 각 참가팀은 준비한 창업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해 발표했다.

예선전 결과 최우수상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참가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각각 학교 대표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비즈쿨 고등학교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업가적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비즈쿨 학교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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