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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5 16:54:23
  • 최종수정2019.09.25 16:54:2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은 25일 군 의회 소회의실에서 2019년 2차 진천군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가족과 보호자에 대한 여비 등 실비 지급,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및 선도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제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군 복지행정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각 기관별 서비스 연계와 협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7명의 청소년들은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고 세상이 아름답다"며 "진천군이 보유하고 있는 청소년복지정책을 극대화하고 소외된 위기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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