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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음성인삼축제, 26∼29일 개최

금왕읍 응천행사장 일원…'음성 인삼 최고'라는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9.25 10:01:38
  • 최종수정2019.09.25 10:01:38

지난해 열린 6회 음성인삼축제의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금왕읍 응천행사장 일원에서 7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인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하제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음성 인삼이 최고'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날인 26일 오전 11시 개장식과 오후 7시 개막식을 필두로 불꽃놀이와 축하 공연이 성대하게 치러진다,

둘째 날인 27일은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어울림마당, 색소폰, 가야금, 각설이 공연, 다문화 노래 및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셋째 날인 28일은 생산자 어울림 한마당과 1회 음성인삼가요제 예선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점핑하이, 초대가수 공연, 1회 음성인삼가요제 본선이 개최된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 행사로 열리는 인삼가요제는 전국에서 200여 명이 신청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음성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판매장과 일반농산물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아울러 인삼약초 전시, 홍삼인절미 시식, 인삼공예품, 인삼비누만들기, 인삼한방체험, 인삼튀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양돈) 및 축산관계자, 축산차량은 행사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방문객들은 행사장 출입구에 설치된 소독시설을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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