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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4 18:05:55
  • 최종수정2019.09.24 18:05:5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에서 치매 증상을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흥덕구 오송읍에 사는 A(80)씨가 전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치매 증세가 있는 A씨는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헬기 1대·드론 3대·인력 60여명을 투입해 A씨 집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자주 다니는 길을 중심으로 CCTV를 분석하는 등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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