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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10만인클럽' 공예비엔날레 티켓 할인

청주문화도시사무국, 3천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웹출고시간2019.09.24 17:48:42
  • 최종수정2019.09.24 17:48:42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문화도시사무국은 '청주문화10만인클럽'을 대상으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클럽 회원을 포함해 신규 가입자에게는 공식 사전 예매가 대비 10% 이상 추가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기간은 공식 사전예매 기간인 오는 10월 7일까지다.

기존 회원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로, 신규는 회원 등록 후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티켓링크 특별예매 링크(URL)를 전달받으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티켓을 사전구매하면 △성인권 9천 원(정가 1만2천 원) △청소년권 5천 원(정가 8천 원) △어린이권 3천 원(6천 원)에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다.

10월 8일부터는 정가보다 1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클럽 신규 회원등록은 온라인 플랫폼(문화사이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누리집)내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청주시내 샘터서적, 우리문고 등 작은 서점을 비롯해 라토커피, 카페 벨롱 등 지역 곳곳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 '문화10만인BOX'를 통해서도 등록할 수 있다.

'청주문화10만인클럽'은 시 인구의 약 10%인 10만 명의 시민을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연간 10만 원 규모의 문화소비를 하자는 취지의 시민 캠페인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 3만7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소식 무료 메시지 서비스와 함께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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